[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5일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속도감 있는 일 추진을 강조했다, 웅크렸던 시정 운영을 역동적으로 변모시키고, 지체됐던 각종 숙원 사업을 시원하게 풀어내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이 시장은 지난 6개월 동안 민원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5S품 조직문화개선, 조직개편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또한 대산~당진 고속도로 타당성 재조사 통과, 자원회수시설 착공, 시청사 건립 절차 재개 등을 통해 시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나타냈다.시민의 행복을 가져오는 옳은 일에 대해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산하 공공기관 25개를 18개로 통폐합한다.조직과 인력에 낀 ‘거품’을 걷어내고 허리띠를 조여 도민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다.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는 각 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이다.이번 추진 계획은 전문 기관의 연구용역과 공공기관 임직원, 실무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목표와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국원장회의에서 김 지사는 “목표와 열정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지사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원장들이 얼마나 열정을 갖고 업무에 임하느냐에 따라 직원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만큼 간부들이 모든 부분에서 솔선수범해 달라는 것이다.이어 “실국원장들은 각 부처의 장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숲을 봐야 한다”며 “나무만 보고 가는건 전체를 볼 수 없고, 일의 효율도 떨어지는 만큼 전체를 보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20조4천239억원의 사상 최대 투자 유치를 이끌었다. 지난해 2조6천550억원보다 무려 10배 가량의 성과다.29일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대기업 공급망 축소 등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범석 청주시장이 직접 뛰어든 투자기업 CEO 초청 간담회와 대기업 유망 기업 중심의 투자유치 활동 등이 밑바탕이 됐다.SK하이닉스 M15X 유치도 한몫했다. SK하이닉스 지역경제활성화 보고서에는 M15X 건설 추진으로 직접비용 총 2천40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로 나타났다. 준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전국을 선도하는 데이터 중심 충청남도’ 등 올 한해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11건을 선정했다.29일 열린 ‘2022 충남 도정을 빛낸 우수시책 시상식’에서는 김태흠 지사가 직접 우수시책 소관 부서장 등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수상을 축하했다.데이터정책관실의 ‘전국을 선도하는 데이터 중심 충청남도’는 정보화 과제 발표대회서 전국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출장여비 간편산출 서비스와 도-시군 민간데이터 공동구매에 따른 예산 20억 원 절감, 지역도로 색깔유도선 내비게이션 안내 성과를 거뒀다.기획조정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내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 민선8기 힘쎈충남을 이끌어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8명(2급 2명, 3급 5명, 4급 11명), 전보‧장기교육 49명 등 총 67명이다.민선8기 6개월 간 역점 시책 고성과자를 우대하는 등 김태흠 지사가 강조해 온 성과주의를 중점 반영했다.성과중심의 조직체계 재편, 경찰병원 아산 유치 및 국회토론회 등을 통한 육사 이전의 전국적인 공감대를 이끌어 낸 조원갑 자치행정국장을 2급 자치안전실장으로 수소도시 조성 업무협약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 내 수출액이 2년 연속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최고 수출 기록을 1년 만에 다시 쓰며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충남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27일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들의 지난달 말까지 수출액은 총 1003억 4100만 달러로 집계됐다.이는 경기도(1260억 달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이자, 지난해 같은 기간 939억 7800만 달러에 비해 6.8% 증가한 규모다.12월 한 달 동안 수출액을 추가하면, 지난해 거둔 기록(1041억 1600만 달러)을 뛰어넘으며, 2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국비 9조 시대 개막은 220만 도민의 힘을 바탕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과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 거둔 성과다”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김 지사에 따르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 638조 7000억 원 가운데, 도가 확보한 국비는 9조 589억 원이다.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은 도정 사상 최대이자 9조 원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올해 최종 확보한 8조 3739억 원보다 6850억 원(8.2%) 많은 규모다.그러나 청양지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가 출범 10년을 맞았다. 2012년 12월 28일 도청 이전 완료와 함께 ‘내포신도시 시대’를 개막한 뒤, 10년 동안 127개 기관‧단체를 유치했다.26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는 2006년 도청 이전 예정지 결정과 2007년 도청이전신도시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따라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 995만 1729㎡에 조성하고 있다.지난달 말 기준 부지 조성 완료 면적은 991만㎡로, 공정률 99.6%를 기록 중이다. 토지 분양률은 92%로, 대상지 388만㎡ 가운데 356만㎡를
김태흠 충남도지사 2022년 송년기자회견[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은 김태흠이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공약을 공모로 하는 것은 맞지 않는 처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대통령의 충남관련 공약이 “지지부진 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과 도지사의 임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최근 '2022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가 성료했다.이번 컨퍼런스는 국정과제 1호인 '소상공인(협동조합)·자영업자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이행 사업성과 공유와 소상공인협동조합과 사업 관계자간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전국 50여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이 행사에는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31점) 및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에 기여한 육성공로자(12점)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이날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주제 '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2일 열린 송년기자회견에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주축이 되는 충남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인사문제와 육사이전, 도교육청과의 갈등 둥 각종 현안 질문에 대해서도 충남발전을 위해 정도를 걷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힘쎈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 논산 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오는 2026년까지 충북 청주 오창산업단지에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을 짓고 1천800명을 채용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19일 충북도와 청주시와 이런 내용이 담긴 투자협약을 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오창 1~2공장에 배터리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를, 충북도와 청주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다.투자를 통해 충북도가 확고한 국내 1위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도약하고,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충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26만달러 수출계약 등 성과를 달성했다.파견은 팬데믹 회복 과정에서 건강한 삶과 친환경 이슈에 대한 전략적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됐다.무역사절단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NATEC 혁신기업진흥청 및 KOTRA 하노이 무역관 협력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컨벤션 현지 시장조사 ▶World-OKTA 베트남 하노이지회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등을 가졌다.수출상담회에는 몸엔용바이오, 웰바이오, 에스에스케이, 에이치피앤씨, 케이피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관 ‘충청남도지사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중소기업중앙회의 시·도지사 초청 지역별 순회간담회에 따라 대전충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간담회는 김 지사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창인 대전지방조달청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도에 대한 건의 사항으로 △충청남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강화 △지역 중소기업제품 협동조합 추천제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8만 시민과 1천 7백여 직원들의 참여와 노력 덕분이다. 청렴을 서산의 도약과 발전의 초석으로 삼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산시를 만들겠다"13일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수상소감으로 더 강도 높은 청렴으로 시민의 신뢰를 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시상하는 상이다.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는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1차 예비심사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국내 우량 중소기업 13개사를 유치하며, ‘경제가 튼튼한 힘쎈충남’ 실현을 위한 밑불을 지폈다.김태흠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오정강 엔켐 대표이사를 비롯한 13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13개 기업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4만 4731㎡의 부지에 총 3068억 원을 투자한다.이들 기업 중 7개사는 공장을 신증설하고, 6개사는 이전한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30명이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오송에서 열리는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막이 연다.충북도와 청주시,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KTX오송역 역사 안에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해왔다.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뷰티산업을 키우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하지만 공간 부족 등 지적이 나오면서 행사장을 KTX오송역 일원에서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옮기게 된 것이다.규모가 커진 2023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세계속의 K-뷰티, 오송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내년 10월 17일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올해 5천억을 돌파한 청양군 본예산이 내년에는 6천억 원을 넘어선다. 보기 힘든 가파른 상승세다.29일 청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김돈곤 군수는 “내년 예산 편성 목표는 오직 군민 행복”이라고 밝혔다.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은 군의회와 집행부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고 더불어 행복한 미래로 가는 담대한 여정은 군민 모두가 손잡고 함께 가야 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김 군수에 따르면 2023년 본예산은 올해보다 967억 원 증액된 6,223억으로 편성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내년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와 강원도가 25일 충주‧소양강댐 피해 지역에 대한 보상 확대하라고 촉구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정상화' 를 담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김영환 충북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이종배(충주)·엄태영(제천단양)·한기호·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충주댐과 소양강댐 유역 시장·군수 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충북도와 강원도는 대대손손 일궈온 기름진 옥토를 희생한 결과 충주댐(748만㎡)과 소양강댐(328만㎡)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