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과 가수 병행하며 고향사랑까지 

당진의 며느리란 애칭으로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3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 사진 인사이트MCN
당진의 며느리란 애칭으로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3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 사진 인사이트MCN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의 며느리란 애칭으로 당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우먼 안소미씨가 3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보령 출신으로 최근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네 번째 주자로 나서기도 한 안소미씨는 이번 싱글 앨범에서 ‘치맥’과 ‘오빠야’ 2곡을 선보였다.

개그우먼과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소미씨는 2019년 당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충남과 당진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노래 실력을 살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당진에서’ CM송을 제작하는 등 고향 일에는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치맥’은 신나는 EDM 댄스곡으로 몸이 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매우 흥겨운 음악이다.

‘오빠야’는 세상에 모든 오빠야들을 위한 업템포의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이 곡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애교스러운 표현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노래 가사에 가수 ‘안소미’의 이름이 들어가 더욱 재미를 준다.

안소미씨는 지난 4월 참여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서 “제가 충남 보령의 딸, 당진의 며느리로 뼛속까지 충남 사람이라 누구보다 충남을 사랑하고 아낀다. 충남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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