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문화원이 9일 서산학 시민강좌 개심사 이야기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이날 답사는 운산면 보원사지, 개심사,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80여 명의 수강생이 함께했다.보원사지는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보원사가 있었던 터로 많은 불교 문화재가 출토됐다. 4m 규모의 당간지주와 5층석탑, 법인국사탑, 금동여래입상, 철불좌상 등은 천년 고찰의 위용을 짐작하게 한다.충남 4대 사찰 중 하나인 개심사는 백제 의자왕 14년인 654년에 혜감국사가 창건했다. 이후 고려시대인 1350년 처능대사에 의해 중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사)한국환경관리사 청양지회가 일상 속 폐기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바꾸는 ‘자원순환’ 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안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12명의 회원은 지난 5월 자원순환 활동의 거점 공간인 ‘자원순환점빵’을 청양읍 읍내4리 마을회관 앞(중앙로3길 26)에 열었다.이곳은 주민들이 가져오는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분류해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시스템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회원들은 ‘환경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계기로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8월 여름을 맞아 가볼 만한 관광지로 홍성과 예산을 꼽았다.◇ 서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홍성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죽도는 홍성군의 유일한 섬으로 남당항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한다.죽도는 이름 그대로 대나무가 푸르게 자라있어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3.5㎞에 달하는 섬 둘레를 따라 조성된 둘레길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돼 트래킹하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