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공로패로 화답

최재구 군수와 가수 신성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예산군
최재구 군수와 가수 신성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예산군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불타는 트롯맨’이자 ‘가습기 보이스’로 유명한 예산 출신 가수 신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지난 2014년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한 가수 신성은 최근 종영한 TV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서도 군민과의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가수 신성은 예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씨는 “‘아침마당 도전! 꿈의무대’에서 ‘불타는 트롯맨’까지 고향 예산군민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인 신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정준호의 예산’, ‘백종원의 예산’에 이어 ‘신성의 예산’이 널리 알려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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