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2차례 공연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 시즌2 포스터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 시즌2 포스터

[충청뉴스라인 조문현 기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세종시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가 페스티벌 '스테이지 인 세종' 시즌2를 오는 10월 20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내 무대공연 작품을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된 5개 단체의 작품이 공연된다.

29일 세종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개최된 시즌1에서 선보인 퓨전국악그룹 풍류, (사)가야금병창보존회, 카펠솔리스텐과 한음 오페라단, NA_MU(나舞_나無)의 공연이 추가됐다.

한음 오페라단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 ‘사랑의 묘약’을 로맨틱 희가곡 콘서트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2일 '도시의 여행자들Ⅱ'로 2011년 창단하여 인간, 사회현상에 대한 탐구를 춤(움직임)으로 선보이고 있는 NA_MU와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모호한 공간과 시간을 시각화하는 민예은 작가가 도시를 구성하는 도시의 모습을 춤과 설치작업을 통해 세종시를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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