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3억 원 돌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3년 연속 돌파다.
총 2234명의 기부자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경로당 무상급식 지원, 호우피해 복구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지정 기부 사업들이 기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김돈곤 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돌파라는 값진 성과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며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청양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신규 답례품으로 칠갑산 NH호텔 숙박 할인권 등 4종을 추가 선정했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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