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7종·여자 멀리뛰기서 정상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 육상팀 한이슬 선수와 이희진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이슬 선수는 여자 7종 경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5361점(종전 5330점)을 세우며 정상에 섰다.
이어 여자 멀리뛰기 이희진 선수는 1차 시기 5m95cm로 금메달을, 한이슬 선수는 4차 시기 5m86cm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400m 허들에서는 이연우 선수가 1분 2초 5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이희진 선수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청양군청 복싱팀 선수단은 손경빈(라이트헤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곽범서(라이트플라이), 최민수(라이트웰터)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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