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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물관리 일원화 정책과 미세먼지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 가동중단 및 조기폐쇄 등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에너지 정책 모범 광역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42회 시민환경포럼에서 ‘환경·에너지정책 평가를 위한 100인 위원회’로부터 서울시·제주도와 함께 모범 광역지자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정책 평가를 위한 100인 위원회는 매년 정부의 환경에너지정책을 평가하는 모임으로, ㈔시민환경연구소가 지난 2015년부터 구성해 운영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5.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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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시가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당진 관내 초등학교 7곳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 7곳은 당진초와 계성초, 원당초, 유곡초, 서정초, 합덕초, 기지초이며, 해당 학교들은 학생 수가 많거나 공업지역에 인접해 있는 곳이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그날의 미세먼지 상황을 알 수 있는 신호등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대기오염측정소의 (초)미세먼지 측정값을 전송받아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4단계로 표시해 준다.
환경
김정기 기자
2018.05.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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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시는 2018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관내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4월 말 기준 점검을 마친 74개 곳 중 위반업체 25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관련 법 위반율은 33.7%로 전년 동기간(13.7%)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주요 단속 사항으로는 ▲대기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업체가 15곳 ▲배출시설 신고‧변경 미이행 업소 5곳 ▲기타 5곳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합덕읍에 소재한 A 철물구조물제조 업체의 경우 이동식 도장부스의 밀폐화 부스룸
환경
김정기 기자
2018.05.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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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세종시 비상저감조치는 미세먼지(PM2.5)가 당일 17시까지 평균 51㎍/㎥ 이상이고, 다음날 예보 36㎍/㎥(나쁨) 이상일 경우 발령된다.수도권의 경우 다음날 예보 농도가 51㎍/㎥일 때 시행되는 것을 감안하면, 크게 강화된 기준이다.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교통분야에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내·외 버스 주정차 공회전 금지 ▲산업분야는 공공 환경시설 2개소 저부하운전, 관공서 발주 대형공사장 31개소 공사중
환경
김대균 기자
2018.04.3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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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하절기 대기 중 오존 농도가 환경 기준을 초과할 경우, 어린이와 학생, 노약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나 피부암 유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4.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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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5월 1일부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은 당일 17시 기준 다음날 초미세먼지 PM-2.5 ‘매우나쁨’(75㎍/㎥초과) 예보 시 또는 미세먼지 주의보, 경보 발령 시다. 이 같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시행되는 비상조감조치는 산업, 교통, 건강보호 등 크게 3개 분야로 구분, 시행된다. 우선 산업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공사장 운영 조정 △민간 대기배출시설 사업장·공사장 운영 조정 및 비산먼지 저감조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4.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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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광역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비상저감조치는 수도권 발령요건과 동일하게 오후 5시 기준 대전지역 미세먼지(PM-2.5) 농도가 당일(00~16시) 평균 51㎍/㎥이상이고, 다음날 51㎍/㎥ 이상으로 예보될 경우 발령되며 다음날 06시부터 21시까지 시행한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시·구, 사업소 및 산하기관(공사·공단 포함)은 필수 참여하며, 시교육청과 금강유역환경청 등 대전지역 소재 14개 정부
환경
김대균 기자
2018.04.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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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2차 충남도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도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은 지난 2010년 제1차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대책 세부시행 계획, 지역에너지 계획 등을 신기후체제에 맞춰 재설정하고자 수립 추진된다. 도는 (재)한국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4.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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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환경운동연합이 오는 18일 오후 3시 KB국민은행 천안성정동지점 앞에서 긴급 침묵시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유는 ‘KB국민은행의 강릉안인석탄발전소 금융조달 계획’ 때문.충남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CDP 코리아리포트 2017 발간 및 기후변화·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로 선정됐다. 당시 KB국민은행은 "환경에 미치는 금융의 영향력을 고려해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제공해 왔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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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작년 12월부터 중국으로의 폐기물 수출이 차단되고 유가 하락 등의 이유로 재활용품의 단가가 계속 하락하여 재활용업체가 전국적으로 수거불가를 통보하며 최근 수도권 등에서 폐기물 대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으나, 홍성군의 재활용품 처리는 원활해 보인다. 홍성군은 홍북읍 홍덕서로 328에 위치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운영하며, 하루 처리 용량이 15톤이나 되는 재활용선별시설을 설치해 홍성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반입하여 분리·선별하고 있으며, 선별된 재활용품을 관련 업체에 판매하여 군의 세외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4.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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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어린이와 노인, 임산부, 호흡기질환·심뇌혈관질환·천식 등 기저질환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3일 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피부와 눈, 코 또는 인후 점막에 닿으면 자극을 유발하고, 크기가 작아 호흡기와 혈관 등을 통해 인체 곳곳에 영향을 준다. 미세먼지는 또 폐렴과 폐암, 뇌졸중, 심장질환, 천식 등의 질병을 악화시키며, 어린이의 경우 폐 성장을 저해하고, 임산부의 경우는 저체중과 조산을 초래할 수 있다. 노인은 호흡기질환과 심혈관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4.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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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27일부터 강화된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과 예보 기준이 시행됨에 따라 이를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미세먼지 PM2.5 대기환경기준은 연평균 평균치가 25㎍/㎥ 이하에서 15㎍/㎥ 이하로, 24시간 평균치는 50㎍/㎥ 이하에서 35㎍/㎥ 이하로 강화되며 예보기준도 강화된다. 그동안 도는 강화된 환경기준 및 예보기준에 대한 홍보를 위해 대기오염전광판, 도 및 시군 홈페이지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도록 사전에 안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운영 중인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3.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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