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충북 청주시가 소각업체인 클렌코와 변경허가 미이행 등에 소송전에 오가는 상황에서 북이면 주민협의체가 상생발전기금 협약한 사실 밝혀져 일부 주민들이 반방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내수읍 소각장 반대 추진위원회는 22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첨예한 갈등을 겪고 있는 소각업체 클렌코와 북이 주민협의체 상생발전기금 어용협약과 지역 환경을 담보한 발전기금 협약을 취소하라"고 주장했다.이어 "청주시가 1차 소송에서 패소하고 항소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폐기물 처리업체와의 협약이 재판에 악영향을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 매봉공원키지기주민대책위원회는 22일 "청주시는 서원구에 일원에 비공원시설을 제외한 매봉공원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철회하고 환경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를 반영한 실시계획인가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월 일몰제를 앞두고 매봉공원 민간개발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통과하려는 편법이다. '엉터리' 환경·교통영향평가서를 즉각 공개하고 주민들이 참여한 투표로 결정하라"고 요구했다.이어 "매봉공원민간개발은 30% 이내의 비공원시설개발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1일 오전 10시 현재 대전에서‘코로나19’ 확진자 3명(80번-82번)이 추가로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80번 확진자(갈마동·50대·여)는 47-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16일부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됐으며, 81번 확진자(용문동·70대·여)는 둔산전자타운(탄방동) 내 사무실에서 7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19일 증상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82번 확진자는(어은동·80대·남)은 78번의 확진자의 배우자로 6월 20일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20일 소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긴급 재난안전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확진자 역학조사 중 거짓말로 동선을 감추거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히 대처"하라고 주문했다.이 같은 강경 발언에는 최근 방문판매업종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조기차단에 실패할 경우 앞날을 가름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를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담겨있다..시의 강경 대응에 따라 앞으로 역학조사 시 허위진술 등 비협조자에 대해서는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9일 공주시(2번)와 논산시(3번)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충남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62세 여성 A씨가 지난 1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4일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공주 계룡산 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7일 도 역학조사결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공주시는 대전57번과 공주2번의 이동경로 등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남편B씨는 코로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2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7명의 확진자(73번-79번)가 추가 발생했다.△73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 거주 90대 여성 △74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 거주 60대 남성 △75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거주 60대 남성 △7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40대 여성 △77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남성 △78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 거주 70대 여성 △79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거주 60대 남성이다.73번 확진자는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
[충청뉴스라인 장영숙 기자] “환경에 대한 저의 소신과 군민을 위한 길 사이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군민’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겨워하고 있는 많은 군민들을 위해 그리고, 태안의 미래 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가세로 태안군수가 1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태안군 이곡지적 바다골재 채취사업 정책결정 브리핑’에서, 이번 바다골재 채취사업을 1년 간 허가하고 자주재원 172억 원을 확보해, 군민들을 위한 군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브리핑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9일 공주시에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충남도와 공주시에 따르면 62세 여성 A씨가 지난 18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4일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에 공주 계룡산 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7일 도 역학조사결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공주시는 대전57번과 공주2번의 이동경로 등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남편B씨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최충진(61영운동·용암1동·용암2동)의원이 선출됐다.민주당 충북도당은 18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의장 결선에 김기동(56·4선) 의원과 김성택(52·3선) 의원, 정우철(60·2선) 의원이 후보 나서 정견 발표를 했다.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못했다.최 의원은 정 의원과 결선 투표를 치른 끝에 원내 당선이 됐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 25명이 참여했으며 각 의원의 득표수는 당내 규정으로 미공개 됐다.최 의원은 "전반기 의회의 부족한 점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민의 54.2%가 송산과 석문에 전국규모의 산업폐기물 처리장을 건설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당진내의 산업 폐기물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폐기물이 반입된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67.6%가 전혀 모르고 있으며, 송산산폐장의 경우 특정폐기물이 매립된다는 사실도 83%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송산, 석문 산업폐기물처리장 건설과 관련해 민중당 당진시위원회(위원장 김진숙)가 당진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에서 드러났다. 5일부터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 부동산이 단기에 급등해 전국 순위로 올라갈 만큼 들썩이는 가운데 정부의 21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라 규제 지역으로 묶여 안정권에 찾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청주 대부분 지역이 규제권에 포함돼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갭투자가 전면 차단돼 집값 폭등 현상을 막게 됐다.최근 청주 지역 집값 상승세 주범을 법인거래와 갭투자로 손꼽았다.개인 주택을 사재기를 한 법인 비중에 충북 청주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영향으로 집값이 단기간에 기존 0.9%에서 12.5%로 급등하는 현상을 보였다.정부는 청주시를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시가 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을 놓고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이 악취와 오폐수 피해 우려로 자치단체간 대립각이 예상되고 있다.현도면 주민들은 인근 이전을 적극 반대하고 있는 실정이다.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청주시와 청주시의회 등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충북연대회의는 17일 논평을 내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금고동 하수처리장 예정지 맞은편이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가 있다"며 “악취와 오폐수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현도면 주민들이 하수처리장 건설 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 후보 등록에 4명이 나서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다.16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등록한 후보자는 4선의 김기동 의원, 3선의 김성택·최충진 의원, 재선의 정우철 의원 등이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이례적인 후보 등록은 청주시의회 위상 정립과 맞물려 2년 후 대선과 지방선거에 앞두고 민주당의 조직을 이끌 주충적인 책임 따르는 자리다.후반기 의장 선거는 18일 민주당 충북도당의 마련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투표가 진행된다.이들 후보는 투표 기호와 정견발표, 토론회 등을 위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 청주산업단지 내 솔밭공원에 추진 중인 유아체험시설 조성 중단을 요구하는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을 내고 “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청주산단 내 솔밭공원에 유아들을 위한 야외체험시설 조성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유아체험시설 조성 공원을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솔밭공원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0점이다. 청주산단이 위험한 곳이라는 것은 청주시가 만든 ‘청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수립 최종보고서’에도 나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혹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청주시는 오는 9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고 16일 밝혔다.단속 시간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단속이 없다.5등급 차량은 1987년 이전 배출가스 기준이 적용되는 휘발유·가스차, 2002년 7월 이전 기준이 적용되는 경유차다.5등급 차량 확인 여부는 환경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2016년 대비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15일대전에서‘코로나19’ 확진자 3명(47-49번)이 발생했다.16일 시에 따르면 47-48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60대 부부로 부인(48번)이 10일 먼저 증상을 보였고, 남편(목사)도 다음날 증상이 나타나 15일 함께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2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47-48번 확진자 부부의 이동경로는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병원, 약국, 식당, 카페, 교회 등을 방문했으며 부부의 동선이 대부분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다.49번 확진자는 복수동에 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아산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충남도와 아산시는 지난 15일 57세 여성 A(신창면)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15번)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50세 여성 B씨(14번)의 직장동료로 접촉자로 분류된 11명 중 한명이다.A씨는 15일 접촉자로 분류된 후 같은 날 아산시보건소(검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체채취를 해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B씨와 관련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2명의 가족과 A씨를 포함한 직장동료 9명 등 11명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아산시가 15일 1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 A(여·50)씨의 이동경로를 밝혔다.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자택거주(온양5동) ▲8일 오전 7시 40분~오후 5시 30분 직장/ 오후 6시 45분 이후 자택 거주 ▲9일 오전 7시 40분~오후 5시 30분 직장/ 오후 6시 45분 이후 자택 거주 ▲10~12일 직장과 자택 ▲13일 자택 ▲14일 오전 9시~9시 10분 아신시 보건소/ 오전 9시 40분 자택-단국대병원 입원 순으로 나타났다.이 과정에서 몸살과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9일
[충청뉴스라인 홍재덕 기자] 예산군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도청·도의회 소재지에 대한 시 승격 특례인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지방자치법은 32년 만에 전부개정을 추진 중으로 군은 16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의견서에는 ‘도청·도의회 소재지 군’의 시 승격 특례인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군은 충남의 중추기능을 수행하는 도청·도의회가 예산에 입지하고 있음에도 각종 도시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하고 대부분의 행정업무가 읍면 수준에서 처리되고 있어 광역적이고 도시적인 수준의 행정운영이 절실히 요구됨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제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후보로 재선의 박문희(67·청주3) 의원을 선출했다.민주당 충북도당은 15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의장 선거 경선에 박문희 의원과 연철흠(60·청주9) 의원이 후보로 나서 정견 발표를 했다.이날 각 의원의 득표수는 후보 간 사전 합의로 미공개 됐다.하지만 1차 투표 때 과반수를 넘을 경우 당선이 확정된다는 규정에 따라 최소 14표 이상 득표한 것으로 분석된다.박 의원은 “함께한 의원들께 감사하다. 연철흠 의원과 함께 후반기 의정을 이끌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