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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으로 도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 비전을 선포하고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를 천명한다. 도는 오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의 참여를 통해 수립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 선포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공동실천을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수립은 석탄 시대를 넘어 재생에너지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문제의식과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그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3.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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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 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도내 화력발전사의 대기환경 개선 성과 및 관리 실태를 검증한다. 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행정기관이 고루 참여하는 ‘화력발전소 환경감시협의회’를 발족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협의회는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발전사, 시민단체, 전문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도 및 4개 시·군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구다. 구체적으로 환경감시협의회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환경환경공단 등 중앙기관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3.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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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이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계획을 수립하고, 구매자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대기환경 개선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전기자동차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2000만원으로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EV, 기아자동차의 레이EV,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BMW의 i3, GM의 볼트, 테슬라의 모델S, 닛산의 LEAF 등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만족하는 13종이다.지원 대상은 공고일(3월 6일) 이전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3.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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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광역시는 노후 경유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3억 원(국비50%, 시비50%)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LPG차 전환 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차량의 운행은 차령 9년으로 제한되며, 시는 차령 초과로 신차를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을 미세먼지 발생이 적은 LPG차로 유도하기 위해 신차구입비용의 일부(대당 50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9년 12월말 이전 제작된 9~15인승 소형 경유차량으로 어린이
환경
김대균 기자
2018.03.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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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대전광역시는 내달 2일부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 엔진 개조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시 등록 경유 자동차 중 총중량이 2.5톤 이상이고 2000~2005년 등록 차량으로, 총사업비 4억 원 중 저감장치 부착에 2억9600만 원(약 100대), 저공해 엔진(LPG) 개조에 1억400만 원(약 26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대상차량 소유자가 장치 제작사와 직접 계약하면 이후 제작사에서 시의 승인을 받아 저감
환경
김대균 기자
2018.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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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은 미세먼지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미세먼지 경보 발령 권역을 3개로 세분화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경보는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해 주민 건강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발령한다. 도내에 설치된 대기오염자동측정소에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 이상,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9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면 ‘주의보’를 발령한다. 또 미세먼지(PM10)
환경
방관식 기자
2018.02.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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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당진시는 이달 말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과 봄철 발생하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생활 불편과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1,000㎡ 이상 대형 건설공사장을 비롯해 도장 및 탈사시설, 금속융융시설, 레미콘 제조시설, 곡물 도정시설 같은 먼지 다량 배출사업장과 민원유발 업소 등 총 149개소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설치기준 적합 여부와 정상가동 여부,
환경
김정기 기자
2018.0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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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시가 기후대기질 관리 강화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석유화학단지 주변의 대기오염과 악취 등을 적극 관리하기 위해 기후대기 전담팀을 설치하고 기후대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5개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해 발생되는 폭염, 집중호우, 한파 및 폭설 등은 시민의 삶의 질과 경제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여기에 지난해 7월 NASA(미국항공우주국)가 대산공단 인근에서 발암물질인 벤젠 등 특정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높다고
환경
김정기 기자
2018.02.0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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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겨울철 미세먼지 특별 관리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계절별 미세먼지 농도 분석 결과, 연료 사용량이 증가하는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보다 5% 이상 높게 나타남에 따라 수립했다. 대책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단기적으로 석탄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또 시멘트 제조업체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582곳을 지도·점검하며, 농경지와 공사장, 도로 등 먼지 발생 불특정 장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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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2018.02.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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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서산시는 지난해 수질, 대기, 비산먼지, 소음·악취, 가축분뇨, 개인하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500여 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모두 16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조치 미이행, 수질·대기 방지시설 미가동, 폐수 무단방류 사업장과 무허가 축사 등이다.시는 환경부, 충남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적발된 사업장에는 ▲고발·송치 등 사법조치 36건 ▲개선·조치명령 68건 ▲과태료 57건, 7630만원의 행정처분을 내렸다.이밖에도 시는 환경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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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2018.0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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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 취약 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시는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중점 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한 사전예방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폐수가 다량으로 배출되는 사업장과 악성 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기초시설 등 56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또, 연휴 기간인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특별상황실을 설치하여 금강 및 주요하천 등을 감시하고,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환경
김대균 기자
2018.01.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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