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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때 이른 더위 등으로 충남도 내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이 20일 이상 빨라지고, 발령 횟수는 4배 폭증했으며, 지속 시간도 훨씬 길어졌다. 11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총 32회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회(전체 57회)와 비교하면 4배나 증가한 규모이며, 2016년 한 해 동안 발령된 횟수와 같고, 2017년 전체 16회보다도 많다. 올해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을 보면, 지난달 4일 공주와 예산 두 지역에서 최고 농도 0.129ppm을
환경
방관식 기자
2019.06.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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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3일부터 5일까지 청양군 비봉면 일대를 중심으로 석면 피해자 발굴을 위한 ‘석면 건강영향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석면 건강영양조사는 석면노출 우려지역에 거주하는 도민의 건강피해 정도를 검진을 통해 피해 의심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피해 구제와 연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체적인 조사 대상지역은 청양군 장재리(3일)와 강정리(〃), 양사 1리(5일), 양사2리(〃) 등이다. 이번 조사부터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조사를 수행한다. 대상자는 폐석면 광산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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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2019.06.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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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계룡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 전달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등굣길, 출퇴근길 등 생활공간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확인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태양광을 사용하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했다. 설치된 장소는 총 8곳으로 계룡시청, 계룡IC, 파라디아아파트 사거리, 계룡역, 엄사초, 신도초, 용남고, 신도안면사무소 앞 등 유동인구가 많거나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밀집된 지역이다.미세먼지 알리미는 인근 엄사도서관에 설치된 대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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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기자
2019.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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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유증기 분출 사고를 낸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도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화토탈을 비롯한 대산지역 화학물질 취급 환경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화토탈 유증기 분출, KPX그린케미칼 암모니아 유출 등과 같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6개 시·군, 경기도, 환경보전협회,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 등 12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대산지역 대기배출시설 사업장 73개소다. 점검은 대형 사업장을 우선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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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2019.05.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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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22일부터 도내 모든 어린이집 건축물에 대해 ‘1급 발안물질’로 알려진 석면 조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석면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전체가 면적과 규모에 관계없이 석면 조사 대상으로 포함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어린이집 석면조사는 연면적 430㎡ 이상일 경우에만 의무화되어 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석면 위해성이 제대로 진단, 분석되지 않았을 뿐더러, 석면관리의 사각지대로 방치돼 있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석면안전관리법이 개정돼 22일부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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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2019.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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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오는 31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지 시설 및 측정기기 설치 등을 지원하는 보조사업 수요조사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 사업은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굴뚝 자동측정기기(TMS) 설치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도는 2020년 4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확대·시행되는 만큼, 굴뚝 자동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대상인 중소기업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사업은 올해 국가 추경을 통해 확보될 미세먼지 대책 사업비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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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식 기자
2019.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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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라인 송진영 기자] 계룡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보전을 위해 운행차량 배출가스 점검에 나선다.시는 단속위주의 점검이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비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이 되는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환경적인 차량 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에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을 무료 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관내 관공서, 공공건물, 아파트 주차장 등을 순회하며 가스, 휘발유 차량과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또 대기오염이 심한 산업단지,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염물질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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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영 기자
2019.05.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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