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6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유례없는 예산 불용과 지방정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를 질타하며 “‘힘쎈 충남’이라고 자칭하는 김태흠 지사의 정치력을 보여줄 시기”라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2023년 대한민국 예산의 불용액은 45.7조원(8.5%)으로, 2011년도 이후 가장 높은 불용률을 보였다”며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금)의 불용액은 18.6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방교부세법 제5조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서산지역에서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출생 후 신고 되지 않은 51명 중 25명의 행방이 불분명해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안원기 서산시의원은 6일 열린 서산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출생 미등록 아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5분발언에 나선 안 의원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은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 증진, 실현하기 위해 만든 국제사회의 약속이지만 최근의 충격적인 사건들, 특히 작년의 수원 냉장고 영아 사건은 인권과 안전 보장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4일 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후보 측이 대변인 논평을 통해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의 발언을 비판했다.3일 열린 서산장학재단이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맹호 의장은 “4월 10일 압도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고 발언했다.이에 대해 조한기 후보 측 조정상 대변인은 “해당 발언의 의도가 너무 명백하다”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특정인을 위한 정치놀음에 자신이 이용당했다는 모욕감을 느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장학재단을 설립한 고 성완종 회장의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남일현 청주시의원(청주 가선거구·더불어민주당)은 5일 청주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청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남일현 의원은 이날 청주시 업무 관련 부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실적인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했다.조례안 주요내용은 청주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 계획 수립, 지역서점 지원 방안 마련, 청주시 관내 지역서점 인증, 지역서점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역서점 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회가 5일 제297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거점 세척소독시설 조성 ▲청양군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취약계층 난방지 지원 성립전 예선 편성 ▲고속도로 나들목 명칭 변경 계획(안)등 총 16건(조례 10건, 규칙 1건, 기타 5건)의 안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 의원발의 안건에 내용으로는 ▲청양군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우 의원) ▲청양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5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하여,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서,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말했다.이어 “홍성과 예산이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예산과 홍성이 명실상부한 충남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가 수산업 경쟁력 향상 및 해양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충남이 해양강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5일 제3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수산업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스마트수산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스마트수산업기자재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안’은 지난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황명선(전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년 시장시절 민생현장을 살펴왔던 경험에 젊고 강력한 추진력을 더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논산·계룡·금산을 발전시키고,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은 황 후보를 논산·계룡·금산 단수공천자로 조기 확정·발표했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3선 연임 시장 경력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5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쇼핑약자’를 위한 ‘충남형 이동 슈퍼마켓’ 시범운영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이농현상과 초고령화가 가속된 농어촌지역은 대중교통은 물론 지역 내 소규모 식료품점까지 사라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쇼핑 약자들은 두부 한 모, 계란 한 줄 구입조차 쉽지 않다”며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농어촌지역 쇼핑약자를 위한 차별화된 충남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충남의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은 4일 “손한서 변호사, 임재관 전 서산시의회 의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4인을 정책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위촉된 특보 14인 중 서령고 25회 동기생 3인방이 함께 성일종 국회의원의 정책 자문을 맡기 위해 의기투합한 점이 눈길을 끈다.법률특보로 위촉된 손한서 변호사는 서령고 25회·성균관대 법과대학 졸업 후 제38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현재 서산시 예천동에서 본인 명의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공공정책특보로 위촉된 임재관 (전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의회가 4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정미~송악 건설을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와 관련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정미~송악 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국도 32호 도로는 최근 5년간(2015년 ~ 2019년) 사망사고 8건, 중상사고 111건, 총 11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안전성과 편의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당진시는 지난해 인구 17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군의회는 2월 29일 제3기 의정모니터위원들과 2024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군 상황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차미숙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의정활동 및 의원연구단체 연구 성과 등을 설명하고 청양군과 의회 발전을 위한 토론을 했다.간담회에서는 처음 시작한 의원연구단체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많았다. 2023년 청양군의회는 7명의 의원들이 연구의원으로 등록하여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상권 살리기’, ‘청양군 조례정비’ 연구를 진행했고 이와 관련하여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건의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특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가 월 11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한다.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청주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재적 의원 38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져 원안 의결했다.올해 청주시의회의원 1명의 월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150만원에 월정수당 282만3천920원으로 책정됐다.연간 의정비는 5천188만7천40원이다.의정비는 의정자료 수집·연구비 및 보조활동에 쓰이는 '의정활동비'와 의원 직무활동에 대한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의정활동비는 2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양승조 국회의원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2일 선거사무실에서 캠프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박선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성평등 인식개선 및 성인지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과 편견을 점검하고 성차별적인 언행과 의식에 대해 되돌아보며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이날 성평등교육에 참여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그동안 지녔던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교육이었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함을 표했다.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가 2일 청룡동 발전을 위한 4대 공약을 발표했다.천안시 청룡동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천안시갑 지역으로 변경됐다.문 후보는 “그간 청룡동 주민들께서 겪은 여러 불편을 해소하고, 더 살기 좋은 청룡동을 만들기 위한 4대 공약을 마련했다”면서 ▲청수역 신설 추진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남부스포츠센터 유치 ▲ 중·고등학교 신설 등 교육환경 개선을 제시했다.우선 문 후보는 청룡동에 청수역을 설치하여 위로는 서울, 옆으로는 독립기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아산시갑)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한 역사 인식, 뻔뻔한 독도 야욕에도 윤석열 정부는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 4월 10일 민심을 통해 잘못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 위에 나라의 미래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복 후보는 신정호 잔디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위안부 피해자 등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추모한 후, 겨우내 소녀상에 쌓인 먼지를 직접 닦으며 추모의 마음을 표현했다신정호 평화의 소녀상은 복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3월 4일 예정된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8개 부서에서 9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 중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당진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여 관내 침수에 취약한 주택(공동주택, 소규모 상가)에 침수 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고자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상연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침수로 인해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서산시·태안군 선거구)가 29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현 정부의 외교 행태와 관련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조 후보는 공개토론을 제안한 이유로 △대한민국 국방부 교재에 독도가 분쟁지역이라고 표현된 점 △육사 교정에 홍범도 장군을 포함한 독립운동가들의 흉상 철거가 추진된 점 △강제징용에 대한 굴욕적인 해법을 내놨다는 점 △우리 영해에서 일본 자위대가 욱일기를 달고 훈련을 했다는 점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가 아무 문제없다고 말한 점 등을 들었다. 이 같은 문제들이 모두 윤석열 정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유성재 충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해 “적절한 보호와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생계를 위해 학업과 진로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충남도의회는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의 ‘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가족돌봄청소년‧청년(9세~39세)은 부모가 사망 또는 이혼하거나 고령‧질병‧장애 등의 문제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가족을 직접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28일 태안군의회 민주당 소속 군의원과 홍재표 전 도의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생중계된 윤석열 대통령 토론회에서 정확한 건의 사항은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뿐인데 이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가 차세대 무인 항공 산업단지에서 실증단지로 다시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로 최종적으로 무인기 연구개발 단지로 바뀌었다. 정확한 실체가 무엇인지 밝히라”고 주장했다.지난 26일 서산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윤석열 대통령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에 대한 발언과 관련해 다음날 기자회견을 연 진태구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