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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지역 아파트 '난개발'…가경동 56통 원주민 '우천시위'130여세대 청주시청 공사중단 요구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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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22: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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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56통 주민들이 아파트 난개발로 사면초가로 고립됐다며 청주시청 앞에서 공사중단을 촉구하는 우천시위를 하고 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최근 청주지역 아파트 난개발로 '사면초가'가 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56통 주택지역 130여세대가 9일 오전 청주시청 앞에서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 지역 주민들은 시가 서현·홍골지구 도시개발 허가를 내주면서 서부로 주변 아파트 난개발로 도심 속 전원주택을 자랑하던 가경동 56통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주택가는 조합아파트인 자이1차에 이어 현대 1·2·3차가 개발되고 최근 현대4차 건축허가에 민간 임대아파트 예정부지까지 조성에 이르면서 초고층 빌딩 속에 갇힌 신세라고 분토했다.

또 아파트 난개발로 기존 마을 진입로 폐쇄로 인한 불편함, 지하 생활용수 오염 및 고갈, 조망·일조권 침해, 비산먼지와 공사소음 피해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한인 주민대책위원장은 "난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청주시의 관심이 절실하다. 더 이상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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