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2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민생 안정 대책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번 설 연휴가 코로나19 안정화 및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방역지침 준수와 이동자제를 요청한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도는 '2022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세우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종합대책으로는 ▶빈틈없는 방역 ▶안전한 교통 ㅍ민생과 경제 안정 ▶재난과 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한 이유로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양 지사는 24일 충남도서관에서 동계 행정체험연수에 참여 중인 대학생 50여 명과 만나 청년정책 관련 아이디어를 듣고, 고민상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이번 행정체험연수 시간이 여러분의 진로설계에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기원한다”며 충남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꿈비채’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소개했다.‘#한국생 2개해자 최고 가면 1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총 416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2235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도는 인구감소 및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다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2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200억 원과 지방비를 매칭해 기존 57개 사업과 신규사업 38개 등 총 95개 사업을 추진한다.사업은 지역혁신형(신규), 상생기반대응형(신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 내 농수축임산물(농식품) 수출이 또다시 사상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지난해 총 수출액이 전년에 비해 27% 급증하며, 수출 증가율 전국 1위를 차지하고, 4년 연속 수출 증가를 일궈냈다.19일 도가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액은 총 6억 7150만 9000달러로 집계됐다.이는 2020년 5억 2890만 7000달러에 비해 27% 증가한 규모다.전국적으로는 2020년 90억 44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02억 3200만 달러로 13% 증가했다.도내 농식품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와 함께 해당 공약이 국가정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공동공약으로 결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2건과 시도별 3건 씩 총 14개의 공약을 건의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떤 미래비전과 정책을 공약에 담느냐가 향후 5년, 나아가 수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민선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8기가 출범하는 올해 충남도가 도정 추진 방향 설정과 분야별 업무 실행력 확보를 위한 장고에 돌입했다. 7일부터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2022년 주요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한다. 첫 날인 7일에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 분야 실국 보고와 토론 등을 진행했다. 먼저 기획조정실은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 뒷받침 △충남의 미래 발전 선도 정책과 전략 마련 △일 잘하는 충남도정 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는 예방중심 가축 전염병 관리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동물방역 50개 사업에 599억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도는 중점 추진과제로 ▶가축방역기반 확충 및 방역인재 양성(117억원)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상시방역체계구축(110억원)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및 동물의료지원 강화(127억원) ▶축산물 소비안전 강화(40억원) ▶동물방역·축산식품 안전생산 현장지원(32억원) 등이다. 주요사업은 ▶가축예방주사 및 기생충구제(46억원) ▶구제역 예방백신 공급(61억원)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유치한 국내기업들이 지난해 도내에 투자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하기 좋은 충남’ 정책이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치 기업 중 지난 한 해 동안 공장을 준공·가동한 755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5조 558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도가 자체적으로 투자금액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 기록인 2019년 3조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임인년 대변환 시대, 코로나19 위기 벗어나 완전한 일상 회복 모든 역량 집중“임인년,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생양충완(生陽忠完) 즉,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해 나가겠다.”충북도정 12년을 마감하는 임인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완성’을 강조했다.‘충북 경제 4%’를 향해 달려온 그 간의 세월이 이 지사에게는 아직도 목말라 보인다. 그 열정으로 이 지사는 ‘완성’을 향한 새해 힘찬 출발을 약속했다.아울러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대전에 소재한 옛 충남도청사 소유권을 문화체육관광부로 이전하는 절차가 완료되면서 대전에 남아 있던 주요 도유재산 매각에 마침표가 찍혔다. 31일 도에 따르면 2018년 7월 27일 문체부와 802억 원 규모로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3년여 만인 지난 28일 옛 도청사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마쳤다. 옛 도청사는 2014년 12월 도청이전 특별법이 개정되면서 국가매입 근거를 마련했으며, 문체부는 2018년 매매계약 체결 이후 계약금 납부에 이어 2019년 1차 중도금, 2020년 2차 중도금, 29일자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의 2022년 임인년 새해 1분기 기업체감경기가 98로 기준치(100) 턱밑까지 올라왔으나 부정 전망이 긍정 전망을 조금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29일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내 21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체감경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11포인트 상승한 ‘98’로 집계됐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에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을 마련한다.양승조 지사는 29일 홍성군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포KBS유치 △도청 소재지 군의 시 전환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국립의과대학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가 2022년 시군별 경쟁력 강화 산업을 선정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군 단위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으로 선정했다.선정된 산업은 대외경쟁력과 미래성장성을 기준으로 경쟁력 있는 2가지 산업유형으로 분류됐다.먼저 지역혁신성장 고도화사업 부문은 대외경쟁력이 우수한 기반산업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혁신성장과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고도화가 필요한 산업이다.이어 미래 유망 선도 신산업은 앵커기업‧혁신기관 유치 등 새롭게 산업생태계를 조성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가 올해 ‘7조원대 국비 확보’를 통한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도는 23일 내년 정부예산 7조 6073억 원 확보와 성공적 투자 유치 등 10대 성과를 발표했다.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역대 최대의 국비확보아 도눈 내년도 정부예산 7조 6천73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6조 8천202억 원보다 12.4%(8천501억 원) 증가한 규모다.이시종 도지사의 핵심 정책인 투자유치는 민선 5기부터 7기(2021년 12월)까지 104조 4천593억 원을 달성했다.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뜨며 충남도의 30년 숙원을 푼다. 최근 실시한 사업자 공모에 국내외 유명 기업이 ‘어벤져스’급으로 뭉쳐 도전, 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사업 추진에 파란불을 켰다.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경기 위축 및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시·도 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 기관 표창’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안부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설 관리 주체, 시민 등이 함께하는 사회 전반의 안전 관리 실태 점검으로,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보수·보강하는 국가 안전 예방 활동 정책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우수사례 및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보조금24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 부문 1위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보조금24 시범운영 기관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도민들에게 선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도민 편의를 위해 연초부터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는 이번 평가에서 △보조금24 기관장 관심도 △보조금24 제공 성과 △전국 개시를 위한 노력 및 적극성 △자체 홍보 노력 및 성과 등 4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1ㆍ2차 서면 및 전문가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민선7기 4년차 시군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4일 보령시를 추가로 찾아 노인·보훈단체장·청년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 지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 보령시 보훈회관, 청년 정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에서 양 지사는 최익열 지회장 등에게 “지난 1일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으로 보령은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라며 보령 발전 견인을 위한 해양신산업 발굴·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은 대표적인 고령화 지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의무화 등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최근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감염 예방과 차단을 위한 조처다.충북도가 13일 발령한 행정명령에 따라 보육교직원은 22일까지 진단검사가 의무화 된다.특별활동 강사 등 외부인은 어린이집 출입 시 진단검사(2주 내 1회)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아동 보호자와 종사자는 타 지역을 방문하거나 외지인을 접촉하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각종 종교모임 활동이나 행사 참석,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어려운 시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문을 열었다.비대면으로 열린 브리핑에서 맹 시장은 “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지난해 1722억 원 보다 288억 원 많은 2010억 원”이라며 “지난해 대비 17%가 증가한 금액”이라고 했다.브리핑에 따르면 교부세, 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포함한 내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8653억 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대금액이다.연도별 역대 정부예산 확보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