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지, 기관역량 분야, 자체감사활동 평 높아

충북교육청이 감사원 감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감사원 감사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감사원이 주관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고자 심사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내부통제지원과 자체감사활동 등 2개 영역, 6개 분야, 24개 지표를 심사해 A등급부터 D등급까지 4개의 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감사활동체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부통제지원 영역의 ▶기관의지 ▶기관역량 분야와 자체감사활동 영역의 ▶감사활동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A등급'을 기록했다.

이종구 감사총괄서기관은 "교직원 모두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적극 행정을 실시한 덕분"이라며 "앞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도입 등 사전 예방적 활동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감찰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 실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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