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 경쟁률 15대 1…1차시험 내달 25일

2024확년도 충북 공립 신규 중등교사 선발에 1천527명이 지원한 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교육청
2024확년도 충북 공립 신규 중등교사 선발에 1천527명이 지원한 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4년도 충북 공립(장애 포함) 신규 중등교사 230명 선발에 1천527명이 지원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25일 응시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는 1천527명 지원, 공립은 175명(장애 15명 포함) 모집에 1천357명이 지원해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은 11개 학교법인 55명 모집에 826명이 지원,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 일반은 160명 모집에 1천346명이 지원해 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구분 모집의 경우 15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0.7대 1의 경쟁률을 찍었다.

사립의 경쟁률에는 공‧사립 동시지원제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에 2지망으로 지원한 인원 656명이 포함됐으며,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28.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 경쟁률은 공·사립 동시지원자 656명이 포함됐다.

중등 교사 1차 임용시험은 다음달 25일 치러진다. 공립은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3배수를 뽑는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043~290~265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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