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별정 5급 비서관 임가영, 별정 6급 비서에 이승환 전 충북도4-H연합회장./충북교육청
왼쪽부터 별정 5급 비서관 임가영, 별정 6급 비서에 이승환 전 충북도4-H연합회장./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6일자로 비서관(별정 5급)에 임가영 전 HCN충북방송 기자(43)를, 비서(별정 6급)에 이승환 전 충북도4-H연합회장(36)을 임용한다.

임 비서관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2006년부터 지난 6월까지 HCN충북방송 기자로 활동했다. 이 비서는 충북대를 졸업하고 18대 충북교육감 인수위원회 실무위원으로 활동했다.

충북교육청에서 별정 5급에 여성 비서관을 임용한 건 처음이다.

임가영 비서관은 교육감 정무 활동을 보좌하며 교육현장 여론 분석과 공약 이행 상황 모니터링 등 대내·외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충북교육감은 모두 7명(4급 1, 5급 2, 6급 3, 7급 1)의 별정직을 채용할 수 있으며, 현재 5명(5급 1, 6급 3, 7급 1)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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