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1회 추경에 1천173억 원을 증액한 3조 8천445억원에 대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21일 충북미래학교 비전 선포식으로 5대 과제를 추진한다./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세계의 중심, 충북미래학교’ 비전 선포를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충북미래학교는 ‘언제 어디서나 내가 있는 곳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특별한 학교’, ‘맞춤 성장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을 한 명 한 명 빛나게 하는 학교’를 기치로 내걸고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5대 중점 과제로는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다차원 학생성장 학습지원 ▶개별 맞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 지원 통합 체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로 설정해 추진한다.

이날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새로운 학교 10년, 충북교육 100년을 상상하라'는 슬로건으로 비전을 발표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대표가 참여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충북미래학교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윤건영 도교육감은 "구체적 실행계획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하며 채워나가겠다"며 "개별 맞춤 교육으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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