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포스터.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포스터.

[충청뉴스라인 최인영 시민기자] (재)서산장학재단이 다음달 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임시공영주차장에서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재단법인 서산장학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서산시지부 동문1동 회원 천성, 지역가수 미스터트롯 임도형, 국악인 최정선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mc손헌수, 이자연, 박상민, 서지오, 양지원, 위아영 등이 출연해 k-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산장학재단은 지난 1991년 재단 설립 이후 1993년부터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마다 문화예술단을 초청하거나 대중 인기가수를 초청해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조규선 이사장은 “이번 희망콘서트를 통해 주민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명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장학재단 공동후원회장인 성우종·성석종 형제도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마련된 재단 문화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장학재단(041-688-9871)이나 김민수 사무국장(010-5024-3478) 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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