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1만 2천220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410명 줄어든 수치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재학생은 전체 응시인원 중 8천988명(73.5%)으로, 지난해 9천772명(77.4%)보다 784명이 감소했다.

졸업생은 2천842명이 응시해 지난해 2천502명보다 340명이 증가했으며 검정고시 등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은 응시생도 390명으로 지난해 356명 대비 34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선택영역과 응시 분야별로 사회탐구 영역 지원자가 5천684명(46.5%)으로 지난해 6191명(49.0%)보다 507명 감소했으며,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5천602명(45.8%)으로 지난해 5천506명(43.6%)보다 96명이 증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는 509명(4.2%)으로 지난해 521명(4.1%)보다 12명 감소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2천306명(18.9%)으로 지난해 2천232명(17.7%)보다 74명 증가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6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