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15일 충북 청주시에 '더샵 오창프레스티지'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는 오창읍 양청리 814-2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49층, 6개동으로 총 869세대(아파트 644가구·오피스텔 225실)를 건설한다.

청약일정은 21~22일 특별공급,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6일이며, 정달계약일은 10월 17~19일이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면 가능하다.

당첨은 100% 추첨제다. 전매·재당첨 제한도 없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타입별로 ▶99㎡ 230가구 ▶105㎡ 138가구 ▶117㎡ 92가구 ▶127㎡ 184가구로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363만원이다.

프리미엄 강건재로 측벽과 문주를 적용해 친환경, 안정성, 효율성 등 기능부터 디자인까지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와 타입별 현관창고,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구성된다. 욕실과 복도 사이에 더샵 브랜드만의 특화공간으로 '케어룸' 독립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 필라테스,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존과 독서실, 작은도서관, 에듀존, 키즈룸,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게스트하우스가 조성돼 다채로운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산143-1번지에 마련된다.

포스코이앤씨 분양관계자는 "더샵만의 특화상품인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하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 가구당 1.63대의 넉넉한 주차장 확보 등 실생활의 편리를 높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