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동행 한마당축제 바자회 수익금 기부

충북도교육청이 31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 3학년 정 모 군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건영 교육감, 정 모군 아버지, 김주승 용성중학교장)/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31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 3학년 정 모 군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윤건영 교육감, 정 모군 아버지, 김주승 용성중학교장)/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31일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 3학년 정 모 군에게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난 6월 열린 '공감·동행 한마당축제' 바자회에서 교직원들의 기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 120만 원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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