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9일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으로는 미원 생활체육센터 조성사업 부지와 유기농 실증 시험포 조성 부지,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사업 부지,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 등 4곳이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청주시의회 이완복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은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주민 의견 수렴이 선행돼야 한다"며 "예산 낭비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은 현장 방문 사업 등 내수국궁장 편입토지 매입까지 총 5건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