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갤러리 디파트
김상문 도예가 첫 개인전 '새로운 시작과 기회' 도자 작품 6점 전시

청년 도예가 김상문 개인전./갤러리 디파트.
청년 도예가 김상문 개인전./갤러리 디파트.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의 갤러시 디파트에서 오는 26일부터 신예 작가를 조명하는 '청년 도예가 김상문' 개인전을 연다.

갤러리 디파트(청주시 청원구 직지대로 847번길 4)는 9월 24일까지 김상문 도예가의 첫 개인전을 열고 '새로운 시작과 기회'를 상징하는 6점 도자 작품을 선보인다.

김 도예가는 각 작품에서 표현한 '계단'으로 인생에서 다양한 이정표와 도전을 담아 새로운 길로 나아간다는 작가의 의지를 담고 있다.

'문'은 미래 가능성과 기회를 상징하고, 예상치 못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김 도예가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자신의 계단(과정)과 문(결과)을 두려워하지 말고, 힘과 용기를 얻어 새로운 삶 길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은 오후 2~9시까지(월~금) 운영하며, 오전 11~9시까지(토~일)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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