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40명, 1차 시험 11월 11일…중등 142명, 1차 시험 11월 25일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중등 신규교사 선발을  18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유·초·중등 신규교사 선발을  182명으로 대폭 감소했다./충북교육청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2024학년도 유·초·중등 신규교사가 지난해 412명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182명으로 ▶유치원 10명 ▶초등 26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2명 ▶중등 교수 교과 19과목 104명 ▶특수(중등) 10명 ▶비교수교과 4과목 28명이다.

신규교사 선발 규모는 지난 3년간 감소했다.

시험 공고는 ▶유‧초등 9월 13일 ▶중등 10월 4일에 예정이다.

1차 시험은 ▶유·초등 11월 11일 ▶중등 11월 25일에 치러진다.

초등은 2022학년도 170명 합격하고, 2023학년도 95명이 합격했으나 2024학년도에는 40명을 선발한다.

중등이 2022학년도 340명 합격하고, 2023학년도 317명이 합격했지만, 2024학년도에는 14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에 달라지는 제도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성적 인정기간 폐지, 교육과정 관련 출제 범위 안내 및 교과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전문교과(기계, 전기, 전자교과)의 실기평가 도입과 과학교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실험평가 배점을 20점에서 30점으로 조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초·중등교원임용시험란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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