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동기부여의 중요성 전달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가 1일 고향 청양에서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 사진 청양교육지원청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가 1일 고향 청양에서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 사진 청양교육지원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가 1일 고향 청양에서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청양교육지원청 초청으로 강단에 선 조 대표는 삶 속에서 어떻게 많은 시련을 이겨냈는지를 ‘모티베이터(동기부여)’ 방법의 일환으로 녹여내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청양군에서 태어난 조 대표는 20대 시절 군 생활 도중, 불의의 사고로 오른손을 잃었다. 그러나 절망 속에서 다시 일어나 KTF 부사장, 세라젬H&B의 대표까지 역임했다. 

조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화위복의 정신과 항상 모든 것은 된다는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서환 대표는 “고향인 청양에서 강연을 진행하게 되어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고, 요즘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든 일은 말한 대로, 생각한 대로, 꿈꾼 대로 믿은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와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동인 교육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정신을 배우고 어떠한 난관에 부딪혀도 같이 도와주며 이겨내는 힘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