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최근 당진시가 수청동 일대에 설치한 보행자 차도 경계 펜스가 누군가에 의해 군데군데 뜯겨져 있다.
취재 결과 일부 상인들이 장사를 위해 가게 앞 펜스를 뜯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다수의 시민은 “아무리 장사도 좋지만 손님의 안전은 뒷전인 상술이 좋지 않게 보인다”면서 “세금으로 설치한 공공 시설물을 개인이 이런 식으로 훼손해도 되는지도 의문”이라고 밝혔다.
시 도로과 관계자는 A언론사 기자에게 "확인하고 연락 주겠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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