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면 일대서 구슬땀

청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1일 정산면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1일 정산면 수해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사진 청양교육지원청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청양교육지원청이 21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양교육지원청 직원과 환경봉사 동아리 회원 약 25명이 참여했다.  

청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정산면 일대를 방문해 2조로 나누어 주택 토사 제거와 논 제방 복원 작업을 도왔다.

한 교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 깊었다. 우리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해서 뿌듯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인 교육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안타까울 따름이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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