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시 무심천 홍수경보, 미호강이 범람해 도로 통행을 통제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홍수경보는 괴산댐 하류 달천, 청주시 미호강교, 흥덕교 등 3곳이다

미호천 범람으로 오송읍 미호천교~청주시내 방향 구간 차량 통행을 통재됐다.

오송읍 궁평리 궁평2지하차도 역시 침수돼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다.

청주 강내면, 옥산면 농지 등 침수로 재산피해를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다.

괴산댐은 15일 오전 6시 30분 댐 물이 넘치는 월류 발생으로 저지대 인근 1천500여명에 대한 주민 대피령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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