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경로 사상·이웃에 자연스러운 기독문화 전달

청주영광교회는 가정의 달 지역 서예가들을 초청해  성도들의 가훈을 담은 서예 작품을 전시했다.
청주영광교회는 가정의 달 지역 서예가들을 초청해 성도들의 가훈을 담은 서예 작품을 전시했다.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영광교회(목사 이경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유명 서예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전시회는 퇴색해사는 효·경로사상을 되새기고, 나라·이웃사랑, 가족 사랑 인식, 나눔과 섬김 정신 등 복음 정신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서예가로는 지역 국전 특선작가 장파 김상훈, 송산 박문현, 충북도미술협회 회장 등 2명의 서예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교회 성도들로부터 받은 가훈, 성경구절 28점을 서예작품으로 완성해 족자로 표구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로 이웃에게 자연스러운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 작품은 오는 30일까지며 청주영광교회(청주 서원구 충렬로 22) 현관 및 복도 로비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경용 목사는 "5월 가정의달의 맞아 코이노니나의 뜻을 확장한 '나눔과 섬김'의 자세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용 목사는 청주대학교, 장신대신대학대학원, 연세대연신원, 토론토대학교를 나왔다.

주요 저서는 말씀 묵상 기도, 고난에 대한 다산 정약용과 욥의 대화, 감정 치유 기도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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