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갤러리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전' 개최

충남 서산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벌이고 있는 송해석, 김타니, 김종명, 구혜진 작가 ‘회화의 시공간’이란 팀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전’을 선보인다.
충남 서산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벌이고 있는 송해석, 김타니, 김종명, 구혜진 작가 ‘회화의 시공간’이란 팀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전’을 선보인다.

[충청뉴스라인 최인영 시민기자] 충남 서산에서 활발한 예술활동을 벌이고 있는 송해석, 김타니, 김종명, 구혜진 작가가 ‘회화의 시공간’이란 팀으로 10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전'을 선보인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네 번째 정기대관 전시인 같은 시간 - 다른 일상의 기록에서는 지역의 고유 풍경을 주요 소재로 한 내밀한 감정과 사유를 담아낸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4명의 작가들은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주목하고, 시공간과 상호작용 속에서 나타나는 감정, 느낌, 생각들을 각자의 철학과 예술관이 담긴 작품으로 창작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구혜진 화가 작 '어미고래의 외출'
구혜진 화가 작 '어미고래의 외출'

전시 기간 내 주로 자유롭고 관대한 바다를 그리는 송해석 작가와 자연과 함께했던 기억을 초록으로 표현하는 구혜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장 1층에서 북촌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층에서는 김타니 작가의 거친 화풍과 대비되는 차분한 여백이 특징인 작품들과 김종명 작가의 인간의 변화하는 감정을 화폭으로 담은 작품들이 돋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 또는 인스타그램(@cngallery_)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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