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명정숙 서양화가의 26번째 개인전이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 사진 충남도의회
명정숙 서양화가의 26번째 개인전이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 사진 충남도의회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명정숙 서양화가의 26번째 개인전이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다움아트홀은 충남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도의회 1층 로비에 마련했으며 명정숙 화가의 개인전은 올해 세 번째 전시다.

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명 화가는 ‘고향에서 황금알을 품다’를 주제로 서양화 ‘황금알을 세상에 비추다-마중물’을 포함한 29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명정숙 화가는 “이번 황금알 시리즈 작품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 하고 싶다”면서 “금수저, 흙수저로 대변되는 현실 속에서 당신의 재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아직 깨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표현한 황금알이 불투명한 앞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길연 의장은 “도민들께서 문화예술 작품들을 만나보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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