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춘계 남녀 역도 경기대회 열려

대회 진행 모습. / 사진 당진시
대회 진행 모습. / 사진 당진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가 19~26일까지 당진시 신성대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역도 종목 전국 최대 규모 중 하나f로 남녀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0체급 4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청소년 역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진중학교 선수 5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문대학 중 유일하의 역도부를 운영 중인 신성대학교가 참가한다. 

 오성환 시장은 “역도는 최초의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오랜 역사가 있는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도 여러 차례 기여한 우수한 운동”이라며 “오랜 훈련과 의지로 한계에 도전해온 선수들이 당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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