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7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 당진문화재단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 사진 당진문화재단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제10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다음달 5~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당진문예의전당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46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참가해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5일 오후 2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동아리의 시낭송, 사물놀이, 우쿨렐레, 오카리나, 통기타, 합창, 밴드, 치어리딩, 타악퍼포먼스, 클라리넷, 색소폰 등이 준비돼 있다. 

전시동아리에서는 생활 예술적 작품을 뽐내는 한울타리전을, 귀한 손재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동아리는 야외광장에서 ‘공깃돌 만들기’, ‘미니 빵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을 준비했다. 

여기에 ‘소소한마켓’과 ‘푸드트럭’이 예술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즐겁다. 개막식에서는 경품추첨을 통해 폐막식의 ‘적재 특별축하공연 입장권’을 1인당 2매 증정하고, 3일 동안 수시로 현장경품추첨이 진행된다.

열 번째 함께 빛나는 우리에 해당하는 별을 모은 500명(선착순)에게는 ‘야광별 부채’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예술제의 공연, 전시,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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