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3일간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

‘제41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41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충청뉴스라인 최인영 시민기자] ‘제41회 충남연극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충남연극제에는 극단 둥지, 극단 예촌, 극단 홍성무대가 출전해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승팀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본선무대에 참가한다.

공연일정은 ▲18일 오후 7시 극단 둥지 <천사를 보았다>  ▲19일 오후 7시 극단 예촌 <오늘도싸운다> ▲20일 오후 5시 극단 홍성무대 <패랭이꽃의저항> 순이다.

18일 개막식에는 한국무용과 뮤지컬이, 20일 폐막식에는 마술공연이 준비돼 색다른 재미도 선사한다.

김수란 충남연극협회장은 “우리 모두가 잠시 떨어져있던 시기가 지나고 새로운 봄을 맞아 연극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충남지역의 연극 뿐 아니라 공연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극제에 앞서 12~14일까지는 (사)한국연극협회서산지부가 주관하는 인물극 페스티벌 ‘제1회 와you 바you 캐릭터 축제’가 개최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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