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440가구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440세대 입주자 분양에 나선다.
힐데스하임은 흥덕구 송절동 테크노폴리스 복합산업단지 2만2000여㎡ 용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440가구다. 평형별로는 84A 255가구, 84B 100가구, 84C 85가구다.
산업단지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이 입주해 있고 2025년에는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공장 'M15X'도 준공한다.
이 단지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최중심에 위치해 있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KTX와 SRT가 지나는 오송역이 가깝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구축돼 있어 전국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롯데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테크노폴리스의 유통시설용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대형 복합 쇼핑몰의 입점까지 기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여건으로 신정근린공원, 문암생태공원, 미호천역사생태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열려있다.
지난달 30일 청주시분양가심사위원회는 이 아파트 평균 분양가를 3.3㎡당 1천145만원으로 의결했다.
발코니 확장비는 84A타입 944만6천원, 84B타입 857만7천원, 84C타입 999만8천원으로 책정했다.
견본주택은 서원구 분평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공은 ㈜원건설과 ㈜원건설산업개발에서 추진한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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