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와 김천 상무FC 홈 개막전./청주시
충북청주FC와 김천 상무FC 홈 개막전./청주시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 청주 연고의 충북청주FC가 오는 4일 오후 1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김천상무FC를 상대로 K리그2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장 밖에서는 개막전을 축하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펄처질 예정이다. 경기 후 다양한 경품 추천도 준비돼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가수 샤이니 멤버 민호가 시축을 하며 개막을 알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티켓링크’ 또는 현장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앞서 충북청주FC는 지난 1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식을 열고 청주 연고 최초 프로축구단의 출발을 알렸다.

초대 사령탑은 최윤겸 감독이 맡았으며, 선수 32명, 코칭스태프 11명 등 43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