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티웨이항공이 충북 청주와 베트남 다낭을 연결하는 정기노선을 취항하며 하늘길을 재개했다.
티웨이항공은 11일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서 청주-다낭 정기노선 취항 기념행사를 열어 코로나19 셧다운 이후 첫 국제 정기 노선 운항을 축하했다.
티웨이항공은 189석 규모의 항공기를 투입해 이날 오후 9시10분 첫 운항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주 4회, 8일~3월5일 주 7회, 나머지 기간은 주 4회 일정으로 운항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에는 다낭 정기노선 외에도 하이퐁을 오가는 부정기 국제노선이 있고,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와 미얀마 네피 운항이 오는 20일부터 예정돼 있다.
김대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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