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각 기관 유형별로 평가 순위를 통해 최우수(20%), 우수(30%), 보통(50%), 미흡(60점 미만 기관 모두)의 4개 등급으로 분류됐다.

평가 항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0개 지표로, 평가기간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 1년간이다.

시도교육청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은 평균 94.7점으로 충북교육청은 이보다 2.8점 높은 97.5점을 획득했다.

충북교육청은 사전정보 등록 건수와 충실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운영하고 다양한 고객 수요 분석을 실시해 국민 관심 분야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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