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 통해 2023년 운영 방향 밝혀

시정연설에 나선 오성환 시장. / 사진 당진시
시정연설에 나선 오성환 시장. / 사진 당진시

[충청뉴스라인 방관식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3년 시정의 화두로 ▲시민 소통행정 ▲주민들이 고민하는 사업의 시정 반영 ▲지역 균형발전을 꼽았다.

23일 제9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오 시장은 “2022년이 민선 8기의 출발을 위해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면 다가오는 2023년은 싹을 틔우고 가꾸어 가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개월간의 성과로 ▲기능 중심의 조직개편 ▲현대엔지니어링 등 기업 유치 ▲투자유치 시 지역인재 고용 30% 할당제 시행 ▲안정적인 농촌 일손 수급을 위한 계절근로자 교류 협약 체결 ▲수소 도시 사업 선정을 통한 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기반 마련 ▲도내 4번째 심혈관센터 개소 등을 제시한 오 시장은 시민들이 민선 8기 여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호수공원 조성사업 ▲자율형 사립고 신설 ▲공공의료원 설립 ▲해양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명품도시’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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