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주요 연구과제 결과 및 ’15년 연구 수행 계획 발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 이하 ‘여성정책개발원’)은 ‘14년 동안 충남 지역의 여성, 가족, 아동, 청소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였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발굴한 정책들을 새로 출범한 민선6기 충남도정에 반영되도록 제언하였다.

  ‘14년에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 10건을 소개하면, 성평등 분야에서는 충청남도 민선6기 여성·가족정책 중점과제 발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방안 2건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또한, 여성과 관련한 분야에서는 정책 수혜집단을 세분화하고 성별 간 차이와 특성을 정책에 반영해야 할 이슈로 ‘건강’ 및 ‘일자리’ 분야를 선정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연구과제로는 충청남도 장애여성 생활 및 안전 실태조사, 충남 여성농업인 정책욕구 조사, 협동조합을 통한 공동체형 여성일자리 확대방안, 충남 여성의 건강 불평등 실태 및 해소방안의 4건이다.
 
가족분야에서는 충청남도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현황 및 지원방안, 충남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확대 방안 2건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그리고 아동 및 청소년 분야에서는 충남 아동의 정신건강 격차 실태조사, 충남 학교밖 여자청소년 지원방안 2건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14년 주요 연구과제의 결과에 대하여 오는 2월 5일 ’연구성과 보고회‘를 통하여 대외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성평등한 충남도정을 향한 추진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융합적인 연구인 전략과제를 신설하는 등 도정 기여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전략과제로 충남 이주민통합 정책 방향 및 개선방안 연구, 충남 돌봄인력 실태 및 통합적 관리 방안 연구 2건과 성평등 관점의 도정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충남 성별영향분석평가 성과평가 및 모니터링 연구 1건이 수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성평등 관점에서의 충남 주민자치 사업 개선방안 연구, 충남 남성의 성평등 의식 및 생활실태 조사, 여성 빈곤층 자활기업 참여 실태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여성농업인의 6차산업 참여 현황 및 지원 방안 연구, 충남 장애여성 취업 활성화 방안 연구 등 저역 여성 현안에 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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