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기록부 분석 의견 공유 등 실시

충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입학 수시지원 전략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대학입학 수시지원 전략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지원 전략 연수를 추진했다.

3일부터 4일까지 충북도 진로교육원 꿈길관에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학생이 지원 가능한 수시전형과 학과 6개를 찾아 발표한다.

또 참여교사간의 의견을 공유하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대학이 텍스트로 공개하는 정보의 수준보다 연수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서로 토의하며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것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수도권 주요대 및 충청권 대학을 목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