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까지 접수…2년 임기

충북교육청은 임기 2년의 도내 북부권 전담 고문변호사 1명을 모집한다./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임기 2년의 도내 북부권 전담 고문변호사 1명을 모집한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도내 북부권의 교육·학예를 전담할 고문변호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명이며 신청자는 다음 달 3일까지 방문·등기우편으로 도교육청 예산과로 지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북 북부권(충주·제천·단양) 지역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 소속이며, 충북교육청의 소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도 교육청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제출된 지원서 등을 서류심사하고, 다음 달 19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위촉기간은 오는2022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2년이다.

고문변호사 업무는 ▶교육청 관련 소송 ▶행정심판과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을 맡는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권역을 4개로 나눠 권역별로 1명의 고문변호사를 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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