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28일까지 전환기 청소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을 위해 1년제로 운영되는 괴산목도전환확교 교명 공모를 받는다./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은 28일까지 전환기 청소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을 위해 1년제로 운영되는 괴산목도전환확교 교명 공모를 받는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이 28일까지 2023학년도 개교하는 (가칭)괴산목도전환학교 교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괴산목도전환학교는 2022년 3월 1일에 폐교한 괴산 옛 목도고등학교 자리에 개교하는 고등학교 1학년 대상의 위탁형 청소년 인생학교로 전환기 청소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을 위한 1년제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1년간의 자아 성찰과 진로 탐색’이라는 괴산목도전환학교 개교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교육 가족과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이름을 찾고자 교명을 공모한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은 누구나 교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해당 링크에 접속하거나 붙임 QR코드, 인편(교명과 추천사유 등 명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시 교명에 목도라는 지명이 포함돼야 한다. 

도교육청은 추천자의 의견과 학교 설립 취지에 따른 명칭의 적합·타당성과 지역·역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말에 4~5개 교명을 선정하고, 8월초 선호도 조사를 거쳐 8월 중에 교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명 우수작 4편에는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최종 선정작 1편에는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라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