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제 가무악단 ‘沈’이 두 번째 기획공연 ‘舞, 타고.. 오르다’를  선보인다.
중고제 가무악단 ‘沈’이 두 번째 기획공연 ‘舞, 타고.. 오르다’를 선보인다.

[충청뉴스라인 최인영 시민기자] 중고제 가무악단 ‘沈’이 두 번째 기획공연 ‘舞, 타고.. 오르다’를 20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서산지역의 자랑인 중고제의 맥을 잇는 중고제 가무악단 ‘沈’ 단장이자 충남 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인 이애리씨와 가야금 김영희(중고제 가무악단 ‘沈’ 기악분과장), 장단 이은우(중고제 가무악단 ‘沈’ 성악분과장), 대금 이용무(대전시립연정국악원 단원), 춤 성수희(승무 전수자)씨가 출연한다.

이들은 무대에서 ▲심상건 가야금풍류와 창작춤 ▲삼도사물놀이 ▲경고춤 ▲심화영류 승무 ▲심상건 가야금산조 ▲부채산조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애리 단장은 “시민들에게 중고제를 알리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 했다. 가족과 함께 오셔서 중고제의 멋과 흥을 느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 충남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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