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영역 46개 공약 확정 이행 의지 피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교육발전TF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충북교육 새출발을 시작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교육발전TF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충북교육 새출발을 시작했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충북교육의 새출발을 위한 ‘교육발전 TF’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윤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를 열고 "앞으로 6개월간 충북교육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현장과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해 과거의 충북교육을 돌아보고 현재의 관점에서 충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를 보며 미래를 그리는 방향으로 충북교육을 새롭게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다차원학생 성장 TF, 충북교육발전 TF 등을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제 인수위가 마무리되고 46개의 공약과제도 확정됐다”며 “충북교육은 5개 영역 46개의 확정된 공약 이행을 통해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교육정책사업을 정비해 선생님들과 직원들 업무를 감축해야 한다. 각 부서에서는 중복사업은 없는지 자체 사업이나 일회성, 전시성 사업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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