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청정농업' 등 5대 군정방침 확정

29일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민선 8기 괴산 군정목표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으로 확정했다./괴산군수직 인수위 제공
29일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은 민선 8기 괴산 군정목표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으로 확정했다./괴산군수직 인수위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이 29일 민선 8기 괴산 군정목표를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으로 확정했다.

괴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천혜의 자연을 물려받은 고장에 방점을 두고 지역특화 생산품목인 유기농을 더욱 발전시키고 경관농업과 관행농업에도 힘을 모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자원을 활용해 민선8기 최대공약인 산림복합단지 조성과 대형리조트 건설로 친환경적인 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5대 군정방침으로는 ▶풍요로운 청정농업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감동하는 평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으로 결정하고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송 당선인은 다음 달 1일 오후 국민체육센터에서 민선 8기 괴산군수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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