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고3 부장교사 간담회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비대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이 2023학년도 대학입학 권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김대균 기자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교육청의 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들이 수험생들의 ‘2023 대학입학’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을 위해 학교 대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으로 일반고의 동반성장을 위한 ‘권역별 고3 부장교사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간담회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총 56개 일반고와 특목고 3학년 부장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학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간담회는 ▲2022학년도 대입결과 분석 ▲2023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학교별 준비상황(학생부 분석과 수시 지원 운영현황, 모의 면접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현황, 진로선택교과 성취도 분석) ▲교육청의 진학지원 현황(찾아가는 대입설명회, 학생 맞춤형 컨설팅, On-Off Line 상담, 심화주제 탐구, 제시문 모의면접)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진학지원 내용에 대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학교 별 상황에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학교가 학생 맞춤형 진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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