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진로·진학·학과전공 특강

충북진로교육원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
충북진로교육원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진로교육원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고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와 ‘2022 고교로 찾아가는 학과전공특강’으로 운영된다.

지난달에 참여를 희망한 2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요일에 특강이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교원대 외 도내 8개 대학(강동대, 건국대, 극동대, 세명대, 우석대, 청주교육대, 한국교통대, 한국폴리텍대)이 참여했다. 

‘2022 고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는 15개교, 1083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고교로 찾아가 대입전형의 이해, 입시환경 변화에 따른 대비 방안을 안내하며 학생의 진학설계를 지원한다.

‘2022 고교로 찾아가는 학과전공특강’은 9개교, 2297명을 대상으로 대학의 학과별 교수가 고교로 찾아가 학생의 진로탐색과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한다. 

홍순두 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진로진학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입 공정성 강화, 수능 변화 등 대입 여건의 변화에 학교가 교육력을 강화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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