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행복교육지구 정책 토론회 실시

서산교육지원청이 10일 어울림실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이 10일 어울림실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충청뉴스라인 최인영 시민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장우현)이 10일 어울림실에서 서산행복교육지구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에는 서산시청 최은환 평생교육과장, 김경주 팀장, 학교 교사, 마을교사, 서산시학부모회장협의회 임원 등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작년 토론회 내용의 반영 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정하고자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 후 4개의 소회의실에서 각각 토론을 한 후, 다시 모여 내용을 공유했다. 1소회의실은 서산시청과 서산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6명이 2기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2소회의실에는 학교 교사 20명이 학교 신청 사업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3소회의실에는 마을교사 27명이, 4소회의실에는 학부모 11명이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해 토론했다. 

임광섭 교육과장은 “지난 4년간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이 발전했다. 우리동네 배움터 7곳, 서산행복마을학교 8교, 마을교사 인력풀 220명을 구축했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올해 사업 추진과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할 것이다. 다함께 성장하는 서산행복교육지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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